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니크 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및 약점 == 클레이 코트에서의 강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강력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하는 전형적인 베이스라이너이다. 다만 베이스라인에만 붙어있는 수비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기회가 되면 네트 대쉬도 시도하는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로 정의할 수 있겠다. 서브는 빅서버들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지만[* 최고구속 자체는 꽤 빠른 편이다. 2017년 할레 오픈에선 최고 232km를 찍기도 했을 정도. 그렇지만 스피드가 아무리 빠르더라도 서브가 위력적이라고 하지는 못하는 것이 팀의 신장이 테니스 선수치고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속도라도 타점이 높으면 공의 바운드가 높게 형성이 되어 더 위력적으로 느껴진다. [[존 이스너]]나 [[알렉산더 즈베레프]] 같은 선수들의 서브가 아주 강력한 무기인 것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최근 서브는 구속보다 코스와 구질에 비중을 두고 있어서 종합해서 볼 때 서브가 상급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후 서브 연습을 많이 했는지 서브의 위력이 훨씬 증가했다. 최근에는 본인 특유의 스트로크 스타일처럼 스핀을 무지막지하게 먹이는 서브를 즐겨 구사한다.]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강력하고 강한 체력에 빠른 풋워크까지 지녀 클레이 코트에서 이기기 정말 어려운 선수다.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파워풀하기로 유명한데 백핸드의 경우 특이하게 원핸드 백핸드를 쓰면서도 어마어마한 탑스핀을 걸어서 치기 때문에 높고 깊게 떨어져서 상대가 받아치기 굉장히 힘들어한다. 그리고 팀의 백핸드는 [[로저 페더러]]를 비롯한 다른 원핸더들과는 다르게 오른팔 전체를 강하게 고정시키고 공을 찍어누르듯이 구사하기 때문에 탑스핀에 고전하는 일반적인 원핸더들과는 달리 백핸드가 안정적인 편이다.[* 일례로 최근 나달과 맞붙었던 경기들을 보면 어지간한 원핸더들의 백핸드는 처절하게 박살낸 나달의 강력한 왼손 탑스핀 포핸드를 상당히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포핸드와 백핸드 둘다 볼에 스핀을 많이 먹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볼이 높게 바운드 되는 클레이코트에서 팀이 강한 이유 중 하나다. 백핸드 슬라이스 또한 스핀을 많이 먹여서 낮게 잘 깔아서 경기 중 요긴하게 사용한다. 멘탈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경기 중 흥분해 게임을 망치는 스타일은 아니다. 힘을 빡 주고 테니스를 치는 스타일 때문에 페더러와 정반대로 테니스를 어려워보이게 만드는 선수라고 불리기도. 샷을 구사할 때마다 [[라파엘 나달]]처럼 괴성을 지르는데 슬라이스를 할 때조차 괴성을 지른다.. 본인이 말하길 피지컬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여 몸이 탄탄하며 근력이 상당히 좋다. 그래서인지 [[라파엘 나달]]과 함께 힘이 좋은 테니스 선수로 자주 꼽힌다. 클레이에선 차세대 흙신 소리를 듣고 있는데, 2017년 부활한 나달을 클레이코트에서 유일하게 잡아냈다.[* 참고로 나달은 이 해 클레이에서 24승 1패를 기록하며 롤랑, 마스터스 2개, 500대회인 바르셀로나를 먹었다.]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을 상대로 4번 이겨봤는데, 이는 [[노박 조코비치]] 다음의 기록이다. 다만 [[프랑스 오픈]]에서 2번의 결승전 포함하여 3번 연속으로 나달에게 막히는 중이다. 그를 오랫동안 따라다냤던 약점은 클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코트들에서 성적이 비교적 신통치 않다는 점이다. 나달 역시 흙신이라고 불리며 클레이 코트에서 엄청난 타이틀을 가져갔지만, 나달은 잔디나 하드 코트에서도 매우 강했기 때문에[* 나달은 프랑스 오픈을 빼고 계산해도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16번 결승에 진출해서 8번이나 우승한 선수다. 클레이 코트에서 워낙 비상식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묻혔을 뿐, 잔디와 하드에서도 역대급으로 강한 선수가 맞다.] 결국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팀이 탑텐을 넘어 그랜드슬래머가 되려면, 클레이가 아닌 다른 코트들에서의 경쟁력이 필수적일 것이다. 다행히 2019년에 차지한 5개의 타이틀 중 3개를 하드코트에서 따냈으며, 그중 하나는 마스터스 대회인 인디언웰스 우승이었고 [[ATP 파이널스]]까지 준우승하면서 극복해냈다. 특히 2020년에는 [[호주 오픈]]에서 준우승,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코트재질을 가리지 않는 강자로 거듭났다.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과하게 공격적이고 힘을 주는 테니스를 구사하다 보니, 에러가 많이 나오게 되고 이는 결국 플레이에서 심한 기복으로 이어진다. 꽂히는 날은 나달도 잡던 선수가 어떤 때는 100위권 밖 선수에게 클레이에서 에러로 자멸한 적도 있는 만큼[* 물론 그 선수가 부상으로 랭킹이 잠시 떨어졌던 클레이 스페셜리스트인 마틴 클리잔이긴 했지만, 어쨌든간에 질 레벨이 아닌데 기복이 상당하단 것이다.] 비교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필요하다. 2018년 들어서는 조금씩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미지수. 2020년도에는 높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리스크가 큰 플레이들을 높은 확률로 성공시키고 있는 중이며 스트로크는 나달, 조코비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다른 플레이들도 많이 성장한 편. 2018년도부터 포핸드 테이크백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하였고[* 이전의 팀의 포핸드는 유닛턴 시에 테이크백이 컸다. 이는 공이 튀어올라 체공 시간이 긴 클레이에서는 통하지만 다른 코트들에서는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어진다.]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듯하다. 그 결과로 호주오픈과 US오픈 두 하드코트 그랜드슬램 모두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ATP 파이널스도 결승까지 올랐다. 다만 팀에게 있어 가장 기복이 적고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볼 수 있었던 2020년과는 달리 2021년에는 파블로 안두하르에게 프랑스 오픈 1라운드부터 탈락하는 등 다시 기복이 심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저 스타일대로 어지간한 대회에는 모두 참가하는 편인데 당연히 체력적으로 빡세다보니 꼭 중간에 탈이 나서 잘나가다가도 별 성적을 못내고 탈락하기 일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